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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일과 직권해지처리일의 차이: 급여에 미치는 영향은?

피치, 스누피 2025. 4. 2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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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런 문서를 받게 되었다.

퇴사일은 내일(4/24)이고, 오늘(4/23)은 연차소진이라 근무 마지막날로 볼 수 있는데

직권해지 처리일은 4/22로 되어있다.

 

연차소진이 안된건가? 안그래도 껄끄러운데 회사에 물어봐야하는건가? 하다가 찾아보았다.

 

퇴사일과 직권해지처리일 차이, 급여에 미치는 영향은?

퇴사하고 나서 퇴사일과 직권해지처리일이 다르면 급여에 영향이 있을지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퇴사일과 직권해지처리일 사이에 차이가 나면 급여가 덜 나오는 걸까?

 

직권해지처리일과 퇴사일, 왜 다를까?

퇴사일은 본인이 퇴사 의사를 밝히고, 사직서를 제출한 날짜로, 실제 퇴사일을 의미한다. 반면, 직권해지처리일은 회사가 퇴사자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행정적으로 처리한 날짜이다. 이 날짜는 종종 퇴사일보다 하루 정도 앞당겨 설정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퇴사일이 2025년 4월 23일인데, 직권해지처리일이 2025년 4월 22일로 설정되어 있다면, 이는 회사가 퇴사 처리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보고한 날짜일 뿐, 실제 퇴사일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급여에 미치는 영향은?

많은 사람들이 퇴사일과 직권해지처리일이 다르면 급여가 차감될 것이라고 걱정하는데, 급여는 퇴사일을 기준으로 계산된다. 따라서 퇴사일이 4월 23일이라면, 그날까지의 급여는 온전히 지급되어야 한다.

직권해지처리일이 하루 앞서 있어도, 급여는 퇴사일을 기준으로 지급되므로 하루치 급여가 빠지는 일은 없을 것이다. 다만, 건강보험 자격 상실일이 22일로 처리될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해야 한다.

확인해보는 방법

그래도 불안하다면, 급여 담당자나 경리팀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퇴사일은 23일인데 직권해지처리일이 22일로 되어 있습니다. 급여에 문제가 없을까요?"라고 문의하면 된다. 그럼 확실한 답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급여명세서를 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급여가 정상적으로 지급되었는지, 하루치 급여가 빠진 부분이 없는지 마지막 급여명세서를 체크하는 것이 필요하다.

 

퇴사일과 직권해지처리일이 다르더라도, 급여는 퇴사일을 기준으로 산정되므로 급여가 차감될 일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만약 헷갈리거나 궁금한 점이 있으면 회사와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 퇴사 후에도 급여가 제대로 처리되기를 바라며

모두 행복한일이 가득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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