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트 종류에는 크게 나이별로 구분할 수 있다.
■ 바구니 카시트
- 시기 : 신생아부터 12개월 미만
- 활용도 : 낮음
출생하고 조리원 이동
조리원에서 집으로 이동
집에서 병원 이동
생각보다 활용도는 떨어지지만
없으면 아쉽기에 중고에서 저렴하게 구매하는 것 추천
■ 영유아용 카시트
- 시기 : 신생아부터 약 5~13세 미만 (상품별 상이)
- 활용도 : 높음
집에서 병원 이동
각종 외출 시
제일 외출이 잦고 사고 시 매우 취약해서
가장 좋은 카시트를 구매하는 단계.
카시트는 사용 유효기간이 있기 때문에 신상품구매 필수
■ 주니어 카시트
- 시기 : 3~8세 이상
- 활용도 : 중간 ~ 높음
주니어 카시트의 경우 부모들의 선택
차량의 안전벨트를 사용할 것이냐
좀 더 안전하게 장착된 카시트를 이용할 것이냐
2. 카시트 인증
카시트 종류보다는 카시트 안전 인증 여부가
카시트 선택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 ISOFIX(아이소픽스) ◀
국제 표준화기구(ISO)가 정한 차량 유아 안전 시트의 장착 기준이며, 전 세계 표준 설치 규격이다
아이소픽스가 중요한 이유는
카시트 별로 설치 방법이 달라 오 장착률이 높아서
사고가 났을 때 카시트 기능문제가 아닌
잘못 장착되어 사고가 더 커졌기 때문이다.
아이소픽스의 주된 목적은 오 장착률을 줄이는 것이다.
보통 빌트인형과 벨트형이 있는데
설치는 빌트인형이 편리.
▶ I-size(아이사이즈) 인증◀
2013년 7월에 승인된 EU 표준 카시트 안전 규정
크게 2가지 부분에서 특징
첫 번째 - 측면 충돌 테스트를 필수적으로 진행
두 번째 - 아이의 신장에 맞는 안전 인증 테스트를 진행
아이의 안전을 생각하면 I-size 인증을 획득한 게 다다익선
3. 카시트 체크리스트
회전형 카시트 여부
회전형 카시트는 안전이라기보다 부모의 편의성 향상으로 필요한 기능이다.
보통은 아기를 안고 카시트에 태울 텐데 회전이 되지 않은 카시트는 태우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다.
▶뒤돌기(후방보기) 기능 여부◀
만 2세 이하의 자녀는 반드시 후방으로 설치해야 한다.
사고 시 충격이 등과 엉덩이 쿠션으로 부상위험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유럽의 경우 15개월 , 미국은 24개월까지 후방 장착을 의무화하고 있으니 신뢰할만하다.
▶측면보호 여부◀
국내 교통사고의 50% 이상이 측면에 의한 충돌이라
반드시 측면보호가 가능한 제품 이어야 한다.
앞서 설명한 I-Size인증은 엄격한 측면 출동테스트를 포함하기 때문에 I-Size 인증이라면 신뢰하고 살만하다.
▶5 점식 안전벨트 여부◀
3점식 5점식 안전벨트 2종류가 있고 3 점식보다 5점 식이 허벅지 부분의 벨트가 추가돼서 움직임을 제한에서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다만 답답한 걸 싫어하는 아기에게 적응시간이 필요하다.
▶이너시트 탈착 여부◀
대부분의 카시트는 최소 3년 ~ 5년은 사용하기 때문에
이너시트가 아기의 발달체형별로 분리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탈착이 중요한 건 세탁 때문이다. 오래 사용해야 하기 대문에 반드시 오염 제거 방법을 확인해야 한다.
4. 요약
아기라는 선물이 오면서 책임감과 안전에 대한 부분을 가장중요시하는 시대에는 아기 용품에 대한 관심과 좋은 제품을 사용하려는 소비자가 많아졌다.
국내 출시하는 카시트 제품은 국내 KC 인증을 기본적으로 받기 때문에 작성하진 않았고 그 외 확인이 필요한 부분만 작성했다.
다른 것보다 아래 4개만 기억하면 실패 없는 카시트 구매가능하다.
I-Size 인증, ISOFIX, 후방형(뒤돌기),5점식안전벨트
이렇게만 기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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