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46일차 / 피셔프라이스 아기체육관, 인제뉴어티 바운서, 포프베베 당근

인생 D+46일차 /
아기체육관, 바운서 개시

우리 소파에 같이 앉아보자, 도현아!

소파에 앉혀봤는데
작은 사람이 앉아있네 ㅋㅋ
왜이렇게 귀엽니 🥰

이벤트 당첨으로 받은 옷인데
남편이 노랑노랑이라 예뻐서
오늘의 옷으로 골랐다.

입히고 얼마 안가서 응아를 ㅠㅠ
다른 옷으로 바로 갈아입혔다 ㅋㅋ

매일 아기침대, 역방쿠에만 누워있는 도현이,
아기가 지루해할까봐(물론 엄마생각..!)
여러 육아템을 당근해오기로 한다.
오늘 남편 출산휴가 평일 마지막이라
사려고 했던 당근을 한번에 몰아서 하기!

아기체육관도 피셔프라이스 말고
종류가 굉장히 많았다.

바운서도 종류가 너무 많아서
한달을 고민하고 수동이 아닌 자동으로 골랐다.

포프베베 아기비데도
당근가격도 천차만별.
집근처에 적당한 가격으로 구했다.

처음으로 혼자 차타고 당근하러 갔는데
1시 반에 나갔다가 3시에 집에왔다..!
평일 낮시간 운전이라
그래도 할만한 것 같네 ㅎㅎ

흔들거리면 아직은 좋아하지 않는다.
양옆에 고정 기능으로 고정시켜놓으면
위에 달린 인형을 잘 구경한다 ㅎㅎ

바운서는 등받이 부분이 너무 꺾여있어서
나중에 짱구베개를 넣었고 담요로 덮어서
사용했더니 나쁘지 않았다.

아기체육관 발로 잘 차기는 하지만
아직 즐기는 단계는 아닌 듯 하다.

즐거워하는 도현이 얼른 보고싶네

오늘도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렴 😊